라스트 홀리데이 영화감상문

소개글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간략한 줄거리와 주관적 감상, 해석을 함께 적었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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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라스트 홀리데이는 웨인 왕 감독의 2006년도 작품이다. ‘마지막 휴가’라는 영화 제목과는 다르게 이 영화는 천진난만하고 시종일관 즐거우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외롭고 힘든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해준다.
대형 판매점의 세일즈 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조지아 버드는 함께 일하는 동료 숀을 짝사랑하지만 한 번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본 적이 없다. 요리가 취미인 조지아는 매일 저녁 색다르고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 내지만 이웃 아이에게 나눠줄 뿐 자신은 냉동식품을 데워 먹는 것으로 대충 끼니를 때운다. 언젠가는 나도 이렇게 되길 바란다며 소망하는 ‘가능성의 책’에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숀과의 결혼식, 하고 싶은 일들, 먹어보고 싶은 유명 쉐프의 요리까지 스크랩 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할 뿐 조지아는 그 일들을 단 한 번도 시도해본 적이 없다. 늘 ‘언젠가는’이라며 상상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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