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융기문 토기
- 최초 등록일
- 2004.01.18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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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융기문 토기의 의인화를 통해, 이력서 형식으로 토기를 설명한 특별한 교양 리포트 입니다. 그리고 토기를 직접 그리며서 느낀 바도 서술되어 있습니다. 또한 융기문 토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융기문 토기의 이력서
2. 융기문 토기를 그리며
3. 융기문 토기에 대하여
본문내용
융기문 토기는 부산 영서동패총 유적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전기의 것이다. 특히 完形으로 출토된 이 같은 형태는 다른 유적에 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器形이다.
짧은 注口가 구연부 한쪽에 달려 있어 액체를 담아 따르는 데 쓰이던 것으로 보이며, 몸통은 둥근 공을 반으로 자른 듯 하다
토기 몸체 상부에는 점토띠가 W자 모양으로 부착되어 있는데, 가느다란 점토띠를 그릇 표면에 가볍게 붙이고 아래위를 도구로 촘촘히 눌러 고정시켜 완성하였다. 비록 점토띠를 그릇에 눌러 붙인 자국이지만 무늬를 이루어 장식효과를 높이는 구실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그재그식 덧무늬가 붙은 토기는 일본 쓰시마섬의 고시다카유적에서도 발견되어 양 지역 간의 문화교류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점토띠를 그릇의 표면에 붙인 토기를 융기문 토기 또는 덧무늬 토기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동해안과 서해안의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되고 있으나 이와 같은 토기의 형태는 우리나라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자료이다.
이는 비교적 고운 점토를 사용하였으며 손으로 적당히 눌러 성형하였다. 이 토기는 노천에서 낮은 온도(약 800도 안팎)로 구웠기 때문에 경도가 약하며 태토에 철분 함량이 많아 그릇에 적갈색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으며 底部로 갈수록 검은색을 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