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 소망의 오솔길

소개글

현대사회속에서의 인간상에 대한 저의 견해를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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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다. 인간은 선한 사람이라고 말한 옛 어른의 말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악하다는 말씀이 맞는 것인지 나는 아직도 잘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는 자신만의 올바른 가치와 신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것이 제대로 정립되었을 때 인간은 자신만의 소중한 삶을 누구보다 더 진실하고 충실하게 살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이 착하다는 것 그것은 어쩌면 그 사람에게 딸려온 하나의 옵션(?)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바탕이 그러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착하다는 것만으로 사람의 모든 것이 평가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소중하고 가치 있게 생각해야 할 것은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한다. 시간과 가족, 약속, 공공질서 등 작은 것에서부터 사회적 정의, 사랑과 희생 등 조금 더 범위가 넓은 것들까지 정의롭게 지켜져야 할 일은 많다.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 되는 것은 이러한 것을 어떻게 충실히 자기화해서 올바르게 판단하고 또 행동해 나가는 것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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