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강희제를 읽고

목차

1. 들어가며

2. 강희제의 인간적인 모습들

3. 강희제의 백성들에 대한 선정

4. 현재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할 모습

5. 마치며

본문내용

중국은 세계 4대문명의 발원지 가운데 하나로 무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그동안 대륙에 무수히 많은 왕조가 거쳐갔고 그 가운데 후대에 기리 남을 만한 수많은 황제들이 있다. 그 중에는 무력으로 주변을 정벌한 황제들도 있었고 새로운 왕조를 세운황제, 나라를 부흥시킨 황제들도 있었다. 그중 누가 가장 위대하다고 함부로 평가내릴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정관의 치’라고 일컬어 지는 당 태종을 가장 좋아한다. 그는 고려의 광종 그리고 조선의 태종과 같이 나라의 기틀을 잡은 위대한 황제였다. 그리고 좋아하는 또 하나의 황제를 꼽으라면 청의 강희제이다. 물론 그는 이민족인 만주족의 황제이지만 그가 이룬 업적과 선정은 과거의 어느 위대한 황제들에 못지않은 것이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강희제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유능했다고 볼 수 있는 황제에 대해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무엇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까? 이 책에서는 강희제의 인간적 측면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통치자로서의 고민과 행동에 대해서도 쓰고 있다. 강희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군주의 의무가 태평성대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었다면 그는 분명히 중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군주이다. 그리고 오늘날의 위정자들도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강희제]
조너선 스펜스 지음
이산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