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거울속으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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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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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기에 거울 저 건너편에 비춰지는 내가 나의 의지와는 별개의 독립된 개체라는 가정은, 세상과 똑 같은 듯 그러나 대칭 구조를 이루는 정반대의 독립된 다른 공간인 거울 속 환상 공간에 대한 영화 속 설정은 이제까지 거울에서 받을 수 있었던 일반적인 공포에 대한 느낌을 극대화시키는 구실을 한다.그리고 이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지는 애매한 결말 총에 맞아 거울이 깨지면서 들어간 우영민 그리고 우영민이 병원을 퇴원하면서 한 사인 .... 그리고 맨 마지막 장면인 큰 거울에 비친 우영민 하지만 그 장면에선 어느 곳이 거울 속에는 우영민이 없었다. 이렇게 끝까지 의문점을 만들어준 영화였다. 오랜만에 생각할 수 있고 생각할수록 섬뜻했던 영화를 접하였던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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