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감상] 신경숙의 부석사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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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새 해 첫날 그와 함께 부석사로 떠난다는 것은 사람에게 배신당한 슬픔에 대한 새로운 출발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일월 일일 여자는 인사동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난다. 부석사에 가기 위해서이다. 어느 날 남의 밭에서 상추를 훔치는 그를 본 후로 두 사람은 알게 되었다. 그 때 둘은 같은 오피스텔에서 사는 것을 알았다. 며칠 전 그녀는 자신을 버린 남자 ‘P'에게서 방문하겠다는 꽃과 카드를 받았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그에게 부석사에 가자고 한다. 그 또한 회사에서 자신을 모함한 박PD의 방문 연락을 받았었다. 또한 그 역시 ‘K’라는 여자에게서 버림받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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