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범죄 에코사이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12.26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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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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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을 파괴하는 범죄 ‘에코사이드’와 인간을 말살하는 범죄 ‘제노사이드’의 연계
이 뫼비우스의 고리를 끊을 사회-생태 전환의 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환경파괴와 인권파괴가 어떻게 연관되었고, 에코사이드의 개념이 어떻게 만들 어졌는지, 그리고 자연의 권리와 공존에 대한 저자의 주장을 이야기하는 네 개의 큰 장 으로 구성되어 있다. 굉장히 심도 있게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바, 가급적 책을 읽고 상세한 내용을 알면 더 사태의 심각성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10년 후 한 르포 기사가 나왔다. 환경은 얼추 나아진 듯 보였으나 주민들은 가볍게는 천식, 심하게는 전립선암과 백혈병 등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었다. 1991년 구리 페놀 유출부터 꾸준히 기업이 환경을 파괴하는 사례가 들려온다. 이렇듯 사고로 인해 의도치 않게 시민들의 건강이 나빠지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자연의 자원 을 강탈하며 인권 침해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전 세계 팜유의 85%가 생성되는데, 이를 위해 열대우림을 없애고 팜유만 재배하는 이들이 늘어 나 자연의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리고, 기존의 터전에서 토착민들을 이동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