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독후감] 마지막 질문
- 최초 등록일
- 2022.12.31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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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 독후감] '마지막 질문'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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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핥기가 아닌 진짜 완독한 후 독후감을 씁니다. 때문에 책에 쓰인 문장들이 많이 인용됩니다.
실제 책을 읽지 않아도 책의 내용을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장미를 껴안는 일
3. 삶을 깊게 이해하는 방식
4.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죽음이 찾아와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모든 것은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다면 인간은 모두 죽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 잘 말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는 금기처럼 말이다. 물론 삶이라는 것이 먹고 사는 문제에 상대적으로 직면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순서가 바뀐 것이 아닐까? 이에 섬세하게 삶을 관찰하듯 살았던 칸트는 이렇게 답한다.“
“보이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부디 아주 자세히 보게. 아름다움이란 것이 아주 작을 수도 있으니까”
이 책 우리는 왜 죽음이라는 커다란 벽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가? 중에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죽음'에 도래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모두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것을 직면하는 것을 은연 중에 회피한다
<중 략>
마치며
'죽음'이라는 소재로 쓴 책을 여러 권 읽었지만 철학가들의 사상으로부터 삶의 중요한 의미를 도출해낸 이 책은 유독 특별하고 어려웠다. 내 나름대로 해석하고 재정리하였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이는 다시 한 번 책을 읽고 혼자 충분히 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방증이라 생각한다.
'죽음'을 뭣하러 생각하냐는 이들도 있다. 내가 죽음에 대해 궁금해하고 마주하고 싶은 것은, 끝을 모르는 종착지에 걸어가는 것 만큼 답답한 것이 없는 것처럼, 아무런 의미와 목적을 정해두지 않은 끝을 향해 걸어가고 싶지는 않은 이유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죽음에 가장 맞닿아 있는 듯한, 내가 죽음을 생각하는 이유와 가장 유사한 이 책의 한 문장을 소개하고 글을 마친다.
"죽는 생각은 태어날 때부터 하는 거지, 꼭 암에 걸려야 하는 건가? 늘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 봐. 그럼 인생이 더 농밀해지지."
이 책, 삶의 마지막 순간 죽음을 밀칠 정도로 중요한 일이 있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