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빠져나와 삶 속으로 들어가라(A+)

소개글

"마음에서 빠져나와 삶 속으로 들어가라(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마음에서 빠져나와 삶 속으로 들어가라” 내용 요약
Ⅱ. “마음에서 빠져나와 삶 속으로 들어가라”를 읽고 나서

본문내용

Ⅰ. “마음에서 빠져나와 삶 속으로 들어가라” 내용 요약
인간은 자신이 지닌 심리적 고통과 싸우며, 심리적 고통에 대해 생각하고 걱정하고 분개하고 예상하며 두려워한다. 동시에 인간은 힘든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용기와 깊은 동정심, 그리고 전진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이 책은 괴로움으로부터 나와서 삶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데, 수용전념치료 또는 ACT에 기초를 두고 있다. ACT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기초 연구 프로그램인 관계구성틀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ACT가 요청하는 것은 관점의 근본적인 변화이다. 즉 사적 경험을 다루는 우리의 방식이 변화되는 것이다. ACT의 방법은 힘든 심리적 문제들에 접근하는 새로운 길을 제공하며, 이것은 심리적 문제의 본질과 그것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변화시킬 수 있다. ACT는 문제의 외현이 아니라 본질에 초점을 둔다. 고통스러운 생각의 겉모습은 바뀌지 않더라도 심리적 고통의 본질, 즉 그 영향력은 변화할 것이다. ACT의 기법들은 마음챙김, 수용, 가치 중심의 삶의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 마음챙김은 고통에서 세상을 보는 관점이 아니라 고통을 바라보는 것, 수용은 고통에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는 것, 가치 중심의 삶은 나에게 의미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는 것은 이야기한다.
인간의 괴로움은 보편적이다. 우리는 모두 고통을 겪는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지구 위의 어떤 다른 피조물이 느끼는 것보다 더 팽배한 방식으로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심리적인 고통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직면해야 하는 부담이지만, 인생의 괴로움을 운명적으로 다 겪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고통과 괴로움은 다르다. 괴로움의 어원을 보면 나르다, 사라지다의 의미를 갖는다. 괴로움이란 단지 실어 나를 무언가 있다는 것 만을 내포하지 않고 멀리 도망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심리적인 고통은 아픔을 주며, 고통 때문에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 이렇듯 불안이나 우울, 걱정만이 고통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고통 때문에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 또한 고통을 일으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