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국가,민주주의,폭력,사회과학,] 한국 현대정치의 국가폭력 - ‘96년 한총련 연세대 사태’를 통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02.10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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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구 동기와 목적
Ⅱ. 국가 폭력의 실제적 규명
1. 국가 폭력의 재생산 구조의 메카니즘
2. 한국 사회 국가폭력의 재생산 구조의 역사성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연구 동기와 목적
한국의 근대국가 건설과정에서 필수적인 이데올로기 요소였던 반공주의는 국가폭력의 근원이 된다. 반공주의는 민족주의와 결합하여 국가안보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이데올로기로서 ‘국가보안법’의 형태로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메카시즘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국가폭력은 남북대치의 냉전이데올로기속에서 남한의 체제유지를 유지를 위한 광폭한 도구로 사용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의 고찰 ‘96년 연세대 사태’를 배경으로 하여 고찰 해보고쟈 한다. 개인적인 사고로는 ‘96년 연세대 사태’만큼 국가 폭력과 메카시즘의 결합에 의한 완벽한 폭력적 이데올로기의 형성의 좋은 예는 없을 듯 하다. 96년 단 9일간 발생한 이 사건의 휴유증은 이후 한국의 정치사회적 배경속에서 엄청난 휴유증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당시 보여준 학계나 언론등의 침묵의 카르텔은 ‘96 연세대 사태’에 행해진 국가 폭력의 위력이 얼마나 광폭했는지 보여주며, 아직 까지도 이 사건에 대한 객관적인 문제제기나 반론등도 전무한 실정이다. 나는 90년을 관통한 학번으로써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한국의 현대정치안에서 잠재되어있는 국가 폭력성에 대해 고찰해보고쟈 한다.
참고 자료
조현연 『한국 현대정치의 악몽 - 국가폭력』, 책세상, 2000
김동춘 「국가폭력과 사회계약」, 『근대의 그늘』, 당대, 2000,
김동춘 - 독립된 지성은 존재하는가 (삼인 2001)
김윤철, 〈한국사회의 폭력성, 그 재생산 구조의 역사적 형성〉, 중앙대학원 신문, 2001/12/2일자 참조.
사회 평론 길 - 기획특집 “연세대 사태 - 무엇을 말하는가 ”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