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1910년대의 민족 해방운동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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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제의 무단통치와 경제적 약탈
1)조선총독부의 탄압 통치
2)토지·자원 및 산업의 침탈
㉠토지조사사업
㉡회사령
㉢임야조사사업
㉣조선어업령
㉤조선광업령
㉥기타

2.국내외 민족 운동
1)1910년대 국외의 민족 운동
2)1910년대 국내의 민족 운동

3. 3·1운동
1)배경
2)경과
3)실패와 의의

본문내용

1.1910년대의 민족 해방 운동
1)조선총독부의 탄압 정치
일본은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자 통감부대신 총독부를 설치하여 통치하였다. 총독은 대장 중에서 임명되고 일본의 내각총리대신과 동격으로 우리나라의 입법․사법․행정 및 군대통솔권을 장악하였다. 총독부는 총무․내무․탁지․농상공의 행정부처와 사법부를 두고, 지방은 도․부․군․면의 행정체계를 갖추었다. 그리고 경제침탈기구로서 철도국,통신국,세관,임시토지조사국 등의 기구를 두었다. 초대 총독은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맡았다 그는 한국인의 저항잉 워낙 강한 것을 알고 헌병이 경찰업무를 맡도록 하는 이른바 헌병경찰제도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헌병경찰에게는 한국인의 생살여탈권을 행사하였다. 이 밖에 일본은 2개 사단의 병력을 서울의 용산,평양 등지와 지방에 배치하여 무력통치 조직을 구축하였다. 문자그대로 파쇼 통치가 시작된 것이다. 총독부는 항일민족운동의 뿌리를 뽑겠다는 생각으로 애국인사들을 대량으로 체포․구금하는 일에 나섰다. 먼저, 독립운동자금을 모으고 있던 안명근을 체포한 것을 기화로 황해도지방의 애국인사 160여명을 체포하였다. 이 사건을 안악 사건이라 한다. 그리고 데라우치 총독 암살을 모의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씌어 가장 강력한 구국민족운동 단체이던 신민회의 회원 600여명을 검거하여 악독한 방법으로 고문을 자행하고, 그 중에서 105명을 기소하였다. 이 사건을 ‘105인 사건’이라고 부른다. 조선총독부는 국권강탈후 모든 정치 결사단체를 해체시키고, 민족언론지들을 폐간시켰다. 그대신 어용신문과 잡지만을 발행하도록 하였다.

참고 자료

사회과학원 력사 연구소,『조선통사(하)』,오월
육군본부(1983), 『겨례의 역사』 ,윤군본부
한영우(1997),『 다시찾는 우리역사』, 경세원
고준환(1992), 『 하나되는 한국사』,범우사
한국역사 연구회(2002) ,『 한국역사』, 역사비평사
이기백(2002), 『 한국사신론』,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