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수업 좌우명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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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좌우명은 ‘하면 된다.’이다. 좌우명을 정했을 때, 나는 고작 초등학생 5학년이었다. 자기계발 시간에 그림을 그리고 가고 싶은 나라를 적고 좌우명을 적고 얼굴사진을 붙이는 작은 활동에서 나의 좌우명이 결정되었다. 초등학생 5학년의 나는 좌우명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채, 그저 그 나이에서 생각했을 때 나를 나타내는 말, 혹은 내가 지킬 수 있는 말, 멋진 말 즈음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학년이 올라가고 머리가 조금씩 커가면서 좌우명의 제대로 된 정의를 알게 되었다.
座右銘 [ 좌우명 ] ①늘 자리 옆에 적어놓고 자기(自己)를 경계(警戒)하는 말 ②가르침으로 삼는 말이나 문구(文句)
좌우명의 뜻을 알게 되었지만 나의 좌우명은 바뀌지 않았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미 ‘하면 된다.’라는 말을 항상 곱씹으면서 나를 경계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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