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판덩, 2022> 내용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3.01.10
- 최종 저작일
- 2022.01
-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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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자는 현재 40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판덩 독서회’의 리더다. 그가 동서양의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중국과 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현실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새롭게 해석했다. 책은 전편인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에 이어 논어 10편의 마무리 편인 ‘술이(述而) 편, 태백(泰伯) 편, 자한(子罕) 편’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술이述而 편 : 어짊으로 무장한 공자의 자태
옛것을 복원하고 부흥시키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다 : 술이부작, 신이호고(述而不作, 信而好古)
공자가 말하길 “계승하되 창작하지 않으며, 옛것을 믿고 좋아하니, 은근히 나를 노팽과 견주어 본다.”
子曰 “述而不作, 信而好古, 竊比於我老彭.”
자왈 “술이부작, 신이호고, 절비어아로팽.”
『논어』 「술이편」은 「학이편」에서 강조했던 지식과 배움으로 시작한다. 겸손한 지식인은 자신이 이룬 학문의 성과를 낮출 때 이런 말을 한다.
“계승하되 창작하지는 않았습니다.”
학문에서 과거의 지식과 단절된 새로운 혁신을 성취하기는 어렵다. 지식인의 새로운 논문에는 항상 이미 발표된 다른 사람들의 논문이 인용된다. 그리고 여기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엄밀히 말한다면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변형된 개념일 뿐이다. 그래서 겸손한 지식인은 자신의 학문적 성과가 홀로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전 사람들의 지식을 정리해서 전달할 뿐이라며 위와 같은 말을 하는 것이다.
공자도 이전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전하는 것이 지식인의 역할이라 생각했다. 과거의 지식과 학문을 존중할 줄 아는 지식인은 자신의 생각을 보태어 창의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킨다.
중국도 한국처럼 배달 음식을 좋아한다. 음식 배달 서비스인 메이퇀은 중국 최대의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협력체) 플랫폼이다. 메이퇀의 창업자 왕싱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