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왕리, 2022> 내용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3.01.12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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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 대중 심리서를 연달아 펴내며 수많은 독자의 호평을 받았던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학을 일상생활의 인간관계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저자는 공허한 심리학 이론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실제 상황을 사례로 들어 심리학에서 증명된 연구를 통해 근거를 들고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목차
1. PART 1 후회 없는 결정, 나도 할 수 있다 _ 결정의 심리학
2. PART 2 정글 같은 직장에서 살아남기 _ 직장의 심리학
3. PART 3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 _ 연애의 심리학
4. PART 4 몸의 단서로 상대를 꿰뚫어 본다 _ 행동의 심리학
5. PART 5 외모가 말해 주는 비밀 - 외모의 심리학
본문내용
생각이 많을수록 만족도가 떨어진다
세제를 고를 때 어떤 브랜드를 살지 오래 고민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집에 갈 때 버스를 탈지 말지 생각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사야 할 때는 다르다. 당신은 이전에 사용했던 브랜드는 사고 싶지 않고 아이폰을 사고 싶다. 그런데 곧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거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최신 모델이 나온다는 걸 보니 현재 팔리고 있는 모델의 가격이 본격적으로 내려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이게 된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항상 이런 심리가 작용한다. 전기 차를 사야 할까, 내연 차를 사야 할까? 부동산을 살 때도 급매물 아파트가 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반토막 나는 건 아닌지 걱정한다.
생각이 많으면 최악의 선택을 한다: 살다 보면 선택의 문제는 결코 피할 수 없다. 특히 사람들은 중요한 일을 결정해야 할 때 매우 힘들어하며 잘못된 결정을 할까 봐 두려워한다.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이유는 결정이 초래할 결과 때문이다. 물건을 살 때 비슷한 상품을 몇 번이나 비교한 끝에 골랐는데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특히, 비싼 물건을 선택할 때 더욱 그렇다.
암스테르담 대학교의 심리학자 압 데익스테르후이스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복적으로 고민한다고 해서 반드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실험에서 대학생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작게는 샴푸에서 크게는 가구,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상품 정보를 주고 구매할 물건을 선택하게 했다. 첫 번째 그룹은 상품 정보를 자세히 분석하고 일정 시간 동안 생각한 뒤 최종 결정을 내렸다. 두 번째 그룹은 상품 정보를 보고 잠시 쉬면서 간단한 게임을 즐긴 뒤에 신속하게 최종 결정을 내렸다.
실험 결과, 첫 번째 그룹은 일상용품을 구매할 때는 다양한 브랜드와 성능을 자세히 비교한 뒤 결정을 했으므로 최종 선택에 비교적 만족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