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이 표현되면 사회적 혐오가 된다. 인권위는 장애인 시설 이전을 반대하는 행위는

소개글

주제: 장애인 시설에 대한 사회적 혐오와 차별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서울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장에서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지역주민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른바 무릎호소를 계기로 특수학교 논란은 여론에 알려졌지만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다 1년 만에 가까스로 강서구의 특수학교 설립을 합의했다. 2021년 10월 익산시에서는 주민들이 장애인 거주시설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반대시위를 지속하다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았다. 인권위는 주민들의 이와 같은 행위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근거해 장애인 거주시설을 혐오시설로 규정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장애인시설이 편입되는 것을 거부하는 전형적인 님비현상이라고 판단했다.

->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이 표현되면 사회적 혐오가 된다. 인권위는 장애인 시설 이전을 반대하는 행위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의 권리와 자유를 인정하고 존중할 시민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라 하였다. 그렇다면 사회적 혐오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본인의 생각을 제시하고 님비현상을 떠나 타인의 권리와 자유를 인정하는 시민적 책임은 무엇인지 답변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적 혐오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
2. 공공의 적보다는 공공의 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 사회의 혐오와 갈등이 점차 더 심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각 집단에 따라 경계를 만들고 서로 배척하고 혐오하는 양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더욱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쉽게 특정 집단을 혐오하는 발언들을 볼 수 있다. 과거에 비하면 어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잘못된 시선이 잘못으로 인지되는 경우가 더 많아지기는 했으나 또 다른 혐오가 생산됨에 따라 사태가 줄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물론 어떤 혐오나 갈등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이를 개선해나가기 위해 힘쓰는 많은 이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한번 잘못된 편견이나 사고는 사회 곳곳에 잠식되어 있으며 때로는 이미 그러한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나 자신의 이익으로 따져보았을 때는 잘못된 태도를 고수하는 경우가 있다. 님비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2017년 9월 강서지역 특수학교를 설립을 논의하는 토론회장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설립을 반대했고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었다.

참고 자료

10명 중 9명 "혐오차별로 사회적 갈등 심화···정치인 혐오표현 자제해야"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09021200021
美 뉴욕 지하철서 아시아계 여성 흑인 남성에 떠밀려 사망... ‘동양인 혐오 범죄’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m=tab_jum&query=%EC%BD%94%EB%A1%9C%EB%82%98+%EB%8F%99%EC%96%91%EC%9D%B8
[HI★초점] 조현병 편견 꼬집으려던 'F20', 시도는 좋았지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02709200002036?di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