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세라 스마시의 <하틀랜드>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책 <하틀랜드>에 대해
2. 미국 사회와 한국 사회에 대해
3.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력한 만큼 얻는 거라고 믿었어. 그런 생각에도 일말의 진실은 있지. 하지만 그게 진실의 전부는 아니야.”(p.41)
미국 사회에는 누구든지 노력을 하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고,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아메리칸 드림이 퍼져있다. 아메리칸 드림은 미국 사회가 다양한 출신의 이주민들에 의해 형성되면서 생겨난 믿음이다. 인종, 성별, 사회적 위치 등에 관련없이 능력으로만 평가받는다는 꿈을 가지고 그들은 모였다. 하지만, 이는 정말 꿈과 같은 것으로 완전히 진실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메리칸 드림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어. 어디 출신인지, 부모가 누구인지, 피부색은 어떤지, 부모의 계좌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그 가격은 달라진단다. 가난할수록 가격이 올라가지. 평생의 노동으로 지불하더라도 아무런 성과도 못 얻을 수도 있어. 성과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빚, 부상, 절망적 가난을 떠안을 수도 있고.”(p.57)
이 책의 저자 세라 스마시는 자신의 가족의 암울한 과거를 파헤치며 4대의 이야기에 걸쳐 아메리칸 드림의 민낯을 보여준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대 임신, 시골, 백인, 빈곤, 여성 등을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참고 자료
세라 스마시,『하틀랜드』, 홍한별, 반비, 2020.
“3대 종단 노동인권연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해야"”, <연합뉴스>, 2020년 12월 7일,<https://www.yna.co.kr/view/AKR20201207130500005?input=1195m>, (2020년 12월 8일 접속).
“빈곤의 ‘탯줄’을 자르다”, <한겨레 신문>, 2020년 6월 5일,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48020.html>, (2020년 12월 8일 접속).
“'태어나지 않은 딸'에게 들려주는 가족사, 왜 그랬냐면”, <오마이뉴스>, 2020년 10월 11일, <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80759&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2020년 12월 8일 접속).
“『아주 작은 인간들이 말할 때』 『하틀랜드』”, <채널예스>, 2020년 8월 21일, <http://ch.yes24.com/Article/View/42790>, (2020년 12월 8일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