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미스 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1.15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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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도냐 그랄튼이냐. 이 문장이 신부님 입에서 나오는 것 자체가 이미 교회는 썩었다. 그리스도를 선택할 것인지 지미 그랄튼을 선택할 것인지가 같은 선상에 놓일 문제인가? 사람이 살면서 무신론자면 어떻고 신과 삼위일체를 부정하면 어떤가. 처녀 잉태를 부정한다고 해서 살고 있는 환경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그저 교회의 권력 유지를 위해 한 지식인을 탄압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혹 진심으로 아일랜드를 사랑해서 아일랜드를 위해서 하는 말이면 다시 생각해 볼 여지가 조금이나마 있겠으나 <지미스 홀>의 신부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자이다. ‘왜 그리 쾌락을 좇는 것입니까. 물질주의자를 동경하고 이교도들을 동경하고 최근엔 미국 문화에 물들고 있습니다. 우리로 사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습니까?’라는 신부의 대사가 중반쯤에 나오는데, 이 말은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본다면 할 수 없는 말임에도 사람들 앞에서 태연히 설교한다.
참고 자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코믹 클래식-02보물섬>, 아울북 출판사 책 소개 참고
잭 런던 저, <늑대개 화이트팽>, 을파소 출판사 리뷰 참고
노도현,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하면 ‘수명단축’?···한 아파트에서 생긴 일”, 경향신문, 2017년 6월 27일,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