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 일본근대작가의 자살에 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4.02.25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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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자살의 정의
2. 일본의 자살작가
2-1) 아쿠다가와의 사후를 위한 자살
2-2) 미시마의 보이기위한 자살
2-3) 자살에 강한 다자이
Ⅲ. 결론
본문내용
Ⅰ. 序 論
세계에는 유수의 자살국이 존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이라는 나라는 타 유수의 자살국과 비교해 볼 때 그 방식이나 빈도수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한 자살국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들의 자살 그것에 대한 관심은 어떠할까?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Ruth Benedict(1887∼1965)는 그의 저서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에서 일본인들의 자살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관념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현대 일본인이 자기자신에게 대하여 행하는 가장 극단적인 공격행위는 자살이다. 그들의 신조에 따르면, 자살은 적절한 방법으로 행하면 자신의 오명을 씻고, 죽은 후 평판을 회복한다.(중략)자살을 존경하는 일본인에게 그것은 명확한 목적을 지니고 행하여지는 훌륭한 행위가 된다. 어떤 경우에 자살은 이름(名)에 대한 도리(義理)에서 당연히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가장 훌륭한 행동방식이 된다.
일본인들의 자살은 명예를 지키고 이름을 깨끗이 하고자 하는 의도적인 행동으로, 자살에 대해서 비교적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 같다. 자살은 반드시 사회나 개인의 불행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자살을 자랑스럽고 깨끗한 죽음이라고 하여 사회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70년 11월 25일, 일본의 전통적인 자살방법으로 할복한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에 이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문학인으로서 영예의 절정에 오른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는 1972년 4월 16일, 자택에서 가스자살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