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상] 莊子 고대 중국의 실존주의

소개글

본서 그대로 "장자 고대 중국의 실존주의"라는 책을 요약과 감상으로 쓴 레포트 입니다.
교수님께서 좋은 점수 주셨습니다.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목차

제 1장 참혹한 현실-장자의 생애와 그 시대
제 2장 위태로운 인간-장자의 인간 이해
제 3장 미혹된 인간-朝三暮四의 세계
제 4장 진실재의 세계-道의 철학
제 5장 자유로운 인간-眞人⋅至人⋅神人

본문내용

제 1장 참혹한 현실-장자의 생애와 그 시대 : 장자의 시대는 즉 戰國시대는 왕권을 둘러싼 권력다툼과, 극심한 사회혼란으로 백성들은 많은 혼란과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이는 支離疏(지리소:支離는 육신이 온전하지 못한 것을 가리키고, 疏란 지혜가 없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지리소는 육신을 잊고 지혜를 버렸다는 뜻이다.)라는 인물을 통해, 그 시대가 얼마나 일반 백성에게 참혹한 현실이었는지를 보여준다. 이 인물은 턱이 배꼽 아래 숨었고 어개가 정수리보다 높고, 상투는 하늘을 가리키고, 오장은 척추 위에 달렸고, 두 넓적다리는 겨드랑이에 달린 불구자이다. 그러나 그는 바느질과 빨래로 생계를 유지하는 데 충분하고, 키질을 하여 곡식 고르는 일로 충분히 10명은 먹여 살릴 수 있었다. 또한 나라에서 장정을 징발할 경우, 지리소는 팔을 걷어 붙이고 대로를 활보하고 다녀도 되었다. 국가에 중요한 토목 공사가 있더라도 그는 불구자이기 때문에 소집이 면제되었다. 나라에서 곡식을 하사할 때, 그는 3종의 곡식과 땔나무 10단을 받았다. 지리소의 자유와 행복을 칭찬하는 장자는 건강하게 태어난 사람보다 불구자로 태어난 것이 더 행복한 현실을 풍자하면서 동시에 권력에 아무 쓸모가 없는 불구자의 자유를 빗대어 복수당하는 권력을 야유한다. 나아가서는 인간의 행복조차 혼동하게 만드는 권력의 만행에 주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