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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나라 위지수의 유명한 의사 치료케이스 속명의유안 10권 구, 반위, 설사.hwp 62페이지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1. 구토
2. 반위
3. 설사
본문내용
後加肉蓯蓉四錢, 四劑, 凡服藥一月而安。
뒤에 육종용 16g을 가미한 4제로 약을 1달 복용하니 편안해졌다.
類皆甘寒潤滑之品, 有泥景岳之說, 謂吐瀉皆屬脾胃虛寒者, 宜變通焉。
종류는 모두 달고 차고 윤활한 약품으로 장경악 설명에 구애받아 토와 설사는 모두 비위허한에 속한다고 말하며 변통했다.
復華令正亦患脾泄, 每五更黎明, 必行一二次, 醫亦以香燥辛熱健脾之劑與之。
*令正[lìngzhèng]남의 아내 1令阃, 賢夫人. 令夫人 2 외교 辭令을 관장하던 벼슬 이름.
송복화 아내가 또 비설을 앓아 매번 5경 새벽에 반드시 1,2번 하여 의사도 또 향기나고 건조하고 맵고 뜨거운 비를 건장하게 하는 약을 투여했다.
治半年餘, 泄瀉轉加, 月事數月不至, 寒熱無時, 頭暈心忡, 四肢厥冷。
반년동안 치료해 설사가 더해지고 월경도 몇 개월 이르지 않아 오한발열이 수시로 있고 머리가 어지럽고 정충이 있고 사지가 궐랭했다.
每下午則面赤口苦舌燥, 食則欲嘔, 寐則多驚。
매 하오에 안면이 적색이며 입이 쓰고 혀가 건조해 먹으면 구토하려고 하면서 자면 놀람이 많다.
幸脈未數, 亦與杞、地、沙參、麥冬, 間入酒連, 諸症遞愈, 經水亦行。
*證의 원문은 症이다
다행히 아직 삭맥이 아니라서 또 구기자, 지황, 사삼, 맥문동을 투여하고 간혹 술로 법제한 황련을 넣어 여러 증상이 번갈아 낫고 월경도 또 시행되었다.
再加山藥、棗仁, 食增瀉止。
재차 산약, 산조인을 가미하여 음식이 더하면 설사가 그쳤다.
褚某年二十四五, 新婚數月, 忽病泄瀉, 日五六次第, 食後卽急欲如廁, 腹脹甚, 腰亦疼。
저모씨 나이 24, 25세로 신혼인지 몇 개월에 갑자기 설사병으로 하루에 5,6차례를 하고 식후에 급히 화장실에 가려고 하며 복부창만이 심하고 허리도 아팠다.
脈之, 兩手俱弦, 與生地、杞子、沙參、麥冬、米仁、川楝, 稍減旋復。
진맥하니 양손이 모두 현맥이며 생지황, 구기자, 사삼, 맥문동, 의이인, 천련자를 투여하여 조금 선복화는 감소시켰다.
乃加杞子至一兩, 入酒連四分, 二劑而愈。
구기자를 40g을 가미하며 술로 법제한 황련 1.6g을 넣어 2제로 낫게 했다.
項秋子尊堂年五十, 久患泄瀉, 日常數行。
항추자 모친이 50세로 오래 설사를 앓아서 항상 하루에 몇 번 쌌다.
凡飲食稍熱, 卽欲泄, 後食漸減, 治數年無效, 已聽之。
음식이 조금 뜨거워 설사하려고 하면 뒤에 음식이 점차 감소하고 몇 년동안 치료해도 효과가 없어 이미 듣고 있었다.
偶昏暮於空房見黑影, 疑外孫也, 撫之無有, 因大恐失跌, 遂作寒熱, 左脅如錐刺, 徹夜不眠, 口苦眩暈。
저녁에 독수공방하고 검은 그림자를 보고 외손자인지 의심하고 어루만지나 없어서 크게 실종할까 공포스러워하여 곧 오한발열을 앓고 좌측 옆구리가 송곳으로 찌르듯 하며 철야로 잠들지 못하고 입이 쓰고 현훈이 있었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오 의가류 52, 대성문화사, 속명의류안, 청나라 위지수 편찬, 페이지 15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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