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학] 형사학의 선구자들12인에 대한 정리

소개글

"형사학의 선구자들"이란 책을 보고 정리 요약한 것입니다...한자가 많아서 읽고 정리하는데 힘들었습니다...-_-;;

목차

1. 존 하워드(1726∼1790)
2. 체자레 베카리아(1738∼1794)
3. 제레미 벤담(1748∼1832)
4. 안젤름 포이에르바하(1755∼1833)
5. 알렉산더 매코노키(1787∼1860)
6. 존 해빌랜드(1792∼1852)
7. 체자레 롬브로소(1835∼1909)
8. 가브리엘 타르드(1843∼1904)
9. 라파엘 가로팔로(1852∼1934)
10. 엔리코 페리(1856∼1929)
11. 에밀 뒤르껭(1858∼1917)
12. 찰스 고링(1870∼1919)

본문내용

1. 존 하워드(1726∼1790)

존 하워드는 1726년 영국에서 칼빈파 신자이며 상인인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모친을 여의었고 부친은 그가 16세 때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정통파가 아닌 칼빈파 신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공립학교의 입학이 허가되지 않아서 대신 가정교사의 교육을 받았다. 그는 글짓기와 작문이 서투른 평범한 학생이었다. 지식인으로서의 그의 재질을 말하여주는 기록은 없지만, 친구간의 의리를 잘 지켰으나 사물의 일면 밖에는 보지 못하였다고 한다. 말하자면 그는 열광적 기질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1773년 그가 47세가 되었을 때 그는 한 마을의 지역장격인 집행관에 임명된다. 그가 맨 처음으로 하였던 일로서는 베드포드셔에 있는 세 곳의 지방감옥을 방문하는 일이었다. 당시에는 지방감옥의 관리는 지주들에 의하여 관리인에게 맡겨져 있었으며 관리인은 그 대가로 죄인들에게 약간의 돈을 받는 일이 허용되어 있었다. 따라서 당연히 돈이 있는 죄인과 무일푼이 죄인의 대우도 다르기 마련이었다. 뿐만 아니라 무죄가 확정되었음에도 감옥수수료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속 유치하고 있는 베드포드셔의 비참한 감옥상황을 자세하게 알게 되자 그는 우선 법관에게 정부에 재정적인 개선을 요구하도록 권고하고 그의 노고에 감동된 법관은 다른 주의 선례에 따라 개선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참고 자료

형사학의 선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