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학교는 죽었다

소개글

학교는 죽었다의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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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는 죽었다” 의 책을 보고 제목에 조금은 놀랬었다. 제목의 특이함이 그러했고. 내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란 점에서 놀라웠다.
책을 읽어감에 따라 학교의 모순 점과 인식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보며 이런 사실에 공감해야했다.
저자인 E.라이머는 지금 현 학교의 문제점 파악을 위해서 학교의 기원 및 그 경제원리와 재정, 교육자원, 교육인력까지 설명해가며, 문제점을 논하고 그 문제점에 대한 해법까지 말하고 있다.
그에 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학교를 왜 거부하는가
학교제도는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할 수 없으며, 심지어는 교육기금의 분배 관계에 있어서도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역설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의 학교교육체제를 고수하는 한 가난한 학생들은 부유한 학생들과 동등하게 학교교육을 받을 수 없으며 교육체제의 성격을 결정짓는 요인이 되는 교육비 구성을 뒤엎지 않는 한 기초 과정보다도 고등교육 과정에 보다 많은 기금을 사용할 것이다. 심지어 가난한 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계획들도 오늘날의 학교구조 내에서는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형편이다.
학교를 아주 안 다니는 것은 경제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가장 피해를 보게 되지만, 아마도 심리적 고통은 가장 작게 받을 것이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되려면 부모의 재산과 권력 외에도, 규정을 어기고서라도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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