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약신학)] 성서속에 나타난 마가의 수난사에 대한 고찰

소개글

유용하길

목차

1.서론
2.본론
2-1.수난사에대한견해들
2-2.수난사편집의의의
2-3.마가복음과수난설화
2-4.수난설화의신학적의미
3.결 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각 복음서의 내용을 살펴보았을 때 그 안에는 저자의 신학적인 의도와 무언가 그가 말하고자 하는 삶의 의미가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부터 살펴볼 것은 마가복음이다. 그런데 마가복음의 중심이 수난사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마가가 수난사를 기록하였을 때 그는 이 수난사를 통하여 그 시대 사람들과 공동체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였을 것이다. 그러기에 그는 이 수난사의 자료들속에 자신의 신학적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을 통해 자신 나름대로의 수난사를 기록하였다.
이제부터는 마가가 자신의 마가복음을 통해 중요하게 부각시키며 편집한 수난 설화의 의도, 즉 신학적 의미를 찾을 것이다.

Ⅱ. 본 론
마가의 수난사에 대한 많은 신학자들의 의견을 알아봄으로써 마가가 자신의 복음서안에서 수난사에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수난사를 이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1. 수난사에 대한 견해들
19세기 독일의 신학자였던 마틴 켈러(Martin Kahler)는 "복음서들을 확대된 서론이 첨부된 수난 설화"라고 주장했다. 켈러 이후로 복음서 연구는 수난 설화, 십자가 신학 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켈러의 영향은 마가복음의 연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마가복음을 고난의 기독론으로 이해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류츠(Ulrich Luz)는 마가복음을 수난사에 의해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다. 그에 의하면 마가복음은 이적 전승과 수난 설화, 즉 신적 인간과 십자가에 죽으신 분간의 새로운 연관성이 필요했던 상황으로부터 소산된 작품이다. 그리고 그의 결론에 따르자면, 마가의 기독론은 "신적 인간"의 기독론과 헬라적 교회의 에피파니 사상을 십자가 케리그마의 관점으로부터 이해하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