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영화 매트릭스와 오픈 유어 아이즈 비교 영화감상

목차

1. 가능과 불가능 간 부대낌의 시대
2. 『매트릭스』
1) 질문, 그리고 그 해답의 탐색
2) 몸의 박탈과 몸의 회복
3) 탯줄․ 매개로서의 전화phone
4) "Relax, and open your mind"
3. 『오픈 유어 아이즈』
1) 기억, 그리고 무의식의 장난
2) 삶 현실과 꿈 현실
3) 입사 ․ 제식으로서의 墜落死
4) “Relax, and open your eyes"
4. 부대낌 解除로서의 몸

본문내용

가상현실을 다룬 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Matrix』(Wachowski Brothers, 1999)와 『Open your eyes』(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1997))를 선정한 이유는 두 텍스트가 지향한 신체 중심성, 다시 말해 기계와 물질문명의 진화가 그 동안 소외시켜온 인간의 몸body 회복에 있다. 그것은 단순한 섹슈얼리티sexuality나 욕망desire, 新영웅 탄생과 같은 문제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문명이기로 인해 소외된 몸의 문제―이성에 의해 소외된 감성―는 비단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기계·물질문명의 극단이랄 수 있는 컴퓨터 가상현실이라는 틀에서, 또 그 극단(내지 가능한 극단)의 반영이랄 수 있는 SF영화에서 가능·불가능이 부대낌 해제의 열쇠로서 '몸의 회복'을 제시한 두 텍스트를 통해서, 그 동안 소외되어왔던 몸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본고의 목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