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춘문예 희곡 당선 작품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2.06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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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2 신춘문예 희곡 당선 작품집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0. 견고하고도 고독한 아홉 편의 작품들
1. 세 ‘소년’의 기묘한 연대 : 김미리, 「집으로 가는 길」
2. 여성성의 전형성의 이용 : 조은주, 「H」
3. 외롭지만 망하지 않는 사람들
본문내용
『2022 신춘문예 희곡 당선 작품집』(이예찬 외 8인, 월인, 2022)에는 현대인의 다양한 삶의 양상을 고스란히 닮은 희곡 아홉 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예찬의 「집주인」은 인물들이 자신을 집주인이라 주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서 현대의 상업주의를 비판한다. 구지수의 「뉴 트롤리 딜레마」는 자동주행기술과 그로 인한 부작용이 주요 소재다. 세대 갈등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와 환경주의적인 색채가 인상적이다. 김미리의 「집으로 가는 길」은 부모와 갈등을 겪은 가출 청소년과 성인 남성, 그리고 그 연인까지 세 사람의 기묘한 연대를 다룬 작품이다. 이도경의 「자정의 달방」은 외로운 두 남녀가 같이 밥을 먹는 이야기다. 일상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소재들이 청년 고독의 실체를 낱낱이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