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프롬 헤븐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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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를 보며 주인공의 아빠가 하는 말인 언제나 믿음을 잃지 말자는 말의 참 효과를 알게 되었다. 믿음을 가진다면 언제나 최선을 다해 행동할 것이고, 그 모습을 본 다른 이들 즉, 하나님은 언제나 간절히 바라는 나를 도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시작은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시작으로 영화가 막을 올린다. 일반적인 가정보다 더 화목한 가정이었고, 주일날 가족끼리 예배에 참석하고 하루를 기도와 함께 마무리하는 신앙심 깊은 가정이었다. 아빠는 동물치유센터를 확장하며 앞으로 밝은 날만 가득할 것 같던 가정에 둘째 딸이 한밤중부터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원인도 모르고 지역의 병원을 이곳저곳 돌다, 마침내 찾아낸 원인은 중추신경계가 제 역활을 하지 못하여 소화기관이 운동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튜브로 영양분을 주입한다거나, 부풀어 버린 배로 인하여 학교생활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희소병이기에 병을 이겨내시는 것보다, 하루하루 생명 연장에 의미를 두고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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