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줄거리] 한국근대사2
- 최초 등록일
- 2023.02.15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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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줄거리] 한국근대사2
Ⅰ. 식민지 근대로의 편입 (1910∼1919)
Ⅱ. 지배하는 제국, 저항하는 민족 (1920∼1937)
목차
Ⅰ. 식민지 근대로의 편입 (1910∼1919)
Ⅱ. 지배하는 제국, 저항하는 민족 (1920∼1937)
본문내용
Ⅰ. 식민지 근대로의 편입 (1910∼1919)
1910년 나라를 잃은 사람들은 식민지민으로 전락하여 무단통치를 감내해야 했다. 현역 무관으로서 총독으로 임명된 이들은 철저한 군사적·경찰적 지배를 행했다. 일제는 안정적인 식민 지배를 위해 무력 통치를 동원하였고 더 많은 식민지를 확보하기 위한 군사적 침략의 거점으로 조선을 활용했다. 일본은 스스로를 문명의 선각자라 칭하며 시세에 따르지 못해 쇠락한 후진 조선을 이끌어 문명의 경지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동화라고 지칭했다. 이들은 문명화를 표방하는 동화 정책을 당근 삼아 통치 전략을 수립했지만 이로 인한 억압과 차별은 모든 조성 민중에게 악정일 뿐이었다. 일본은 조선을 강점할 시점에서는 보호국 시절에 설치·운용된 통감부 조직을 그대로 유지했다. 조선총독부의 총독은 강력한 군사권과 함께 법률을 대신해 제령을 공포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었다. 조선에서 총독은 사실상 전제 군주였다. 무단 통치는 총독이 제정한 반인권적 법령에 의해 뒷받침되었고 이러한 법령은 조선인들을 억압하는 조치로 활용되었다. 또한 정치단체의 강제 해산과 언론 탄압은 종래 지배 권력을 해체하고자 하는 무단적 조치였다. 일본의 무단 통치는 조선인에게 권력도 언론도 결코 허용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김정인, 이준식, 이송순(2016). 한국근대사2. 푸른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