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과 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의 차이점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

2. 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과 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의 차이점
1) 유아ㆍ놀이중심 교육
2) 초등교육과정과 연계
3) 개별 기관(학급)에서의 다양성과 자율성 강화
4) 영유아 중심
5) 놀이 중심
6) 자율성

3. 표준보육과정이 나아갈 방향
1) 영아중심
2) 놀이중심
3) 언택트 시대의 표준보육과정
4) 교사의 전문성 확보

4.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보건복지부는 2017년 12월, 제3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2018∼2022)에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하는 사회’라는 비전을 설정하였으며 국정과제인 ‘보육ㆍ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4개 분야(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체계 개편, 보육서비스의 품질 향상, 부모 양육지원 확대)를 제시하였다. 2019년 어린이집에 다니는 0∼5세 영유아 대상 보육과정 중 3∼5세를 위한 보육과정(누리과정)이 개정됨에 따라 0∼5세 영유아의 연속적 경험과 연령 간 발달적 연계를 고려하여 누리과정 개정 방향 및 내용을 고려하여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0∼2세) 개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0∼2세 보육과정과 3∼5세 보육과정(누리과정)을 포괄하는 총론의 일부를 개정하여 2020년 4월,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고시하였다.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의 개정작업은 2019년 개정 누리과정을 시작으로 3∼5세 보육과정(누리과정)의 총론과 각론 개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서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개정하여 0∼1세와 2세 보육과정 개정 및 0∼5세 총론의 일부 용어(영유아, 표준보육과정 등)를 수정하고 영아 관련 내용을 부분 보완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과 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의 차이점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보겠다.

Ⅱ. 본론

1. 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은 영아중심·놀이중심 보육과정을 통해 영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표준보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영아중심‘이란 영아의 전인적 발달과 행복 그리고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존중하고 최대한 반영하며, 교사의 자율성 존중을 바탕으로 영아와 교사가 함께 보육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놀이중심’을 추구한다는 것은 영아가 자신의 흥미 및 관심에 따라 즐겁게 놀이를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영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중심이 되는 보육과정을 바탕으로 영아들은 놀이에 몰입하게 되고, 스스로 선택하며, 다양하게 놀이를 시도해 봄으로써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는 영아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된다.

참고 자료

곽승주, 이명순, 오경숙 (2016). 보육과정. 파주시: 정민사.
김영옥(2019). 유아중심 관점의 국가수준 유아교육과정에 대한 사유. 유아교육연구.
고은별(2021).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대한 유아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고영숙, 김숙령 (2021).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보육교사의 ‘교사협의’ 경험 및 반성적 사고와 실천변화. 코칭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