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성선설에 대한 비판과 옹호 견해에 관하여

목차

Ⅰ. 서론
Ⅱ. 맹자의 성선설에 대한 비판
Ⅲ. 맹자의 성선설에 대한 옹호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맹자하면 떠오르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호연지기를 떠오를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맹모삼천지교를 떠오를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성선설아 먼저 떠올랐고 이를 주제로 삼았다. 인간의 본성이 선한지 악한지에 대해 지금까지 수 없는 논쟁들이 있었고 맹자 역시 그러한 논쟁에 참여한 인물들 중 하나였다. 그렇다면 맹자는 정확히 성선설을 어떻게 주장했을까? 본 글에서는 맹자의 성선설에 대한 여러 비판들에 대해 먼저 살펴본 뒤 그러한 비판이 정당한 비판인지에 관해 맹자의 성선설에 대한 배병삼과 이치억의 견해를 근거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

Ⅱ. 맹자의 성선설에 대한 비판
먼저 『맹자』, 「공손추」의 다음 대목에 대한 비판을 살펴보자.
사람들이 모두 불인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자 지금 어떤 사람이 문득 갓난 아기가 막 우물 속에 빠지려는 모습을 보았다고 치자. (그렇다면) 그 누구든 깜짝 놀라고 측은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런 마음을 갖게 되는 까닭은) 그 갓난 아기의 부모와 잘 사귀고자 함도 아니요, 마을 어른이나 친구들에게 명예를 얻기 위함도 아니요, 갓난 아기가 우는 소리가 싫어서 그런 것도 아니다.
즉, 가슴이 놀라고 측은해지는 까닭은 인간이 내면 속에 본래 갖고 있는 불인지심이 때문이지 다른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는 것이며, 이는 바로 인성이 본래 선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