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영유권 분쟁과 남극조약체제

목차

1. 남극과 주변 해역의 개관

2. 남극 영유권 주장 현황 분석
1) 아르헨티나
2) 호주
3) 칠레
4) 프랑스
5) 뉴질랜드
6) 노르웨이
7) 영국

3. 남극조약체제

본문내용

‘남극(南極, Antarctica)’은 지구의 최남단에 있는 얼음대륙이다. 남위 60도 이남의 지역을 말하며, 정중앙에 남극점이 있다. 남극은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다. 정확히 남극은 “남위 66도 33분 이남”의 지역이며, 인류의 손길이 아직 제대로 미치지 못한 지구상의 유일한 지역이다. 남극의 영역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해 그간 국제사회에서 많은 논의들이 있었다. 남극대륙 및 그 주변의 섬들을 남극이라 하기도 하고, 남극 유빙의 한계선인 “남위 45도 이하”의 전체 지역을 남극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국제법상으로 ‘남극조약(Antarctic Treaty, 1959)’이 적용되는 지리적 영역인 “남위 60도 이남”을 남극지역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지리적으로 남극은 얼음으로 덮인 육지와 ‘남극해(南極海)’ 혹은 ‘남빙양(南氷洋, Antarctic Ocean)’이라고 불리는 해양으로 구성된다. 우선 남극의 대륙 면적은 약 1천 4백만㎢ 정도이며, 거의 전부는 얼음으로 덮여 있다. 남극의 얼음대륙은 지구 육지 면적의 10분의 1 크기에 달한다. 우리가 5대양의 하나인 남극지역을 ‘바다’로 부르지 않고, 종종 ‘대륙’으로 부르는 이유는 남극의 98% 이상이 ‘빙상(ice sheet)’과 ‘빙하(glacier)’로 덮여 있으며, 평균적으로 두께가 약 1.6km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 세계 담수(민물)의 약 90%가 남극에 얼음의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