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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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은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월나군(月奈郡)이었습니다.
이후 삼국통일이 이루어지고 통일 신라가 이 지역을 지배하면서 경덕왕이 지금의 이름인 영암군(靈岩郡)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성종 시기에 낭주(朗州)로 승격하였고요 안남 도호부가 설치되기도 합니다. 이후 현종 시기에 영암에 있던 안남도호부가 전주로 옮겨감에 따라 다시 영암군(靈岩郡)이 되었습니다.
영암은 한자로 靈岩인데요 신령한 바위라는 의미입니다.

●지역을 노래한 영암 아리랑
영암 아리랑은 남해의 진도를 배경으로 한 아리랑인 진도 아리랑·경상남도 밀양의 아리랑인 밀양 아리랑·강원도의 대표적인 아리랑인 정선 아리랑과 같이 지역을 노래한 대표적인 아리랑입니다. 지역을 노래한 영암 아리랑은 신민요라는 점에서 진도 아리랑·경상남도 밀양의 아리랑인 밀양 아리랑·강원도의 대표적인 아리랑인 정선 아리랑과 조금의 차이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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