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교과의 서러움
- 최초 등록일
- 2023.02.28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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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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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학능력시험제도가 도입되면서 우리나라 교육에서의 중요시 되는 과목 비중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과목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 내가 느끼는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학교에서 내가 담당하는 과목은 기술ㆍ가정이다. 신학기가 되어 학생들을 처음 만나는 날 나는 과목 소개를 꼭 한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이 5개 과목을 주요교과로 분류하고 내가 담당하고 있는 기술ㆍ가정을 포함해서 한문, 컴퓨터, 도덕, 음악, 미술, 체육 등을 기타과목, 또는 예체능이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기타과목이라고 분류 해 놓은 과목은 당연히 학생들 사이에서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에 들어가니 마지못해 공부하기는 하지만 이 과목을 왜 하지? 암기해야하니까 귀찮아 죽겠어. 이런 소리가 저절로 난다.
그래서 나는 항상 첫 시간에 기술. 가정이라는 과목은 너희들이 시험을 보기 위한 과목으로 본다면 암기과목에 해당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 과목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상식적’으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이 담겨진 아주 실용적인 과목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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