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광개토태왕비와 백두산을 견학한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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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부터 5박 6일간의 만주 대장정을 하고 돌아왔다. 출발하기 전부터 이미 내 마음은 그곳에 가 있었다. 첫날 새벽부터 인천공항에서 입국 절차를 밟고 있던 우리는 새벽에 일어난 탓인지 다들 제정신이 아니었다. 하지만 민족의 혼이 담긴 만주 땅을 간다는 생각에 모두가 들떠있었다. 출국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우리는 드디어 다롄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우리가 도착한 다롄 공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 반도라고 가이드가 설명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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