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목민심서를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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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췌
2. 작가 및 작품 소개
3. 줄거리, 주요 내용
4. 추천 이유

본문내용

“군자가 백성을 대할 때는 마땅히 나의 성격에 치우친 곳을 찾아 바로잡아야 한다. 유약함은 강하게 고치고, 게으름은 부지런하도록 고치고, 지나치게 완만한 데는 위엄 있고 용맹하도록 고쳐야 한다.
시작은 나에 대해 아는 것이다. 어느 순간 번뜩이며 나를 알 수는 없다.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내가 어떠한 사람이고,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고 나면 인지할 수 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이 드러날 때 알 수 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는 구나’ 마음속으로 되뇌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나아질지 고민한다.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다. 사색의 재료를 얻은 뒤는 또 고민한다. 나의 부족함이 드러나는 순간이 올 때 이전과는 다른 대처를 하려고 한다. 처음은 쉽지 않다. 마음먹은 대로 행동이 되지 않는다. 변화는 조금씩 생긴다. 이전과는 조금은 달랐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낙숫물이 돌을 두드리듯 끊임없이 반복한다. 어느 순간 달라진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