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 간호진단 2개

소개글

아동간호학 과제로 작성한 것입니다!
A+받았고 교수님께 칭찬 받았습니다:)
간호진단은 2개로 계획까지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영화소개와 줄거리
Ⅱ. 등장인물의 발달단계 분석
Ⅲ. 간호과정 적용
Ⅳ. 출처

본문내용

이번 보고서에서 다룰 영화는 2009년에 개봉한 <마이 시스터즈 키퍼>이다. 대부분 아동의 건강문제를 다룬 영화는 아동의 시점에서만 그 삶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케이트’와 그 가족들의 시점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백혈병을 앓는 아동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느낄 수 있으며 가족들의 안정적인 삶이 흔들리고 변화되는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의료해방’과 ‘유전자 맞춤 아기’라는 낯선 생명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영화이다.
영화는 ‘케이트’의 동생 ‘안나’로부터 시작한다. ‘안나’는 급성 전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언니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전공학을 통해 태어났다. 신생아 때부터 언니를 위해 탯줄혈액,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등을 기증해왔고 ‘케이트’가 신부전까지 앓게 되자 신장기증을 강요받게 된다. 이에 ‘안나’는 11살이 되던 해 몸의 권리를 찾겠다며 ‘의료해방’을 목적으로 부모님을 고소하게 된다. 언니의 병을 치료하는데 평생을 보내온 엄마 ‘사라’는 이에 분노하고
‘안나’는 신장이식 후 자신이 다른 아이들처럼 운동하지 못하며 함께 놀러 다니지 못하는 게 걱정되며 자신도 소중하다며 부모님을 설득한다. 하지만 엄마는 ‘케이트’의 신장이식을 포기할 수가 없고 결국 재판까지 가게 된다. 그런데 재판장에서 이 모든 게 ‘케이트’가 치료를 중단하고 죽기 위하여 동생과 계획한 일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가족들은 ‘케이트’가 죽음을 원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케이트’의 병이 악화되고 병원에서도 죽음을 받아들이라 말하자 아빠 ‘브라이언’은 딸의 마지막 소원으로 가족들과 바닷가에 놀러 간다.

참고 자료

2020, 수문사, 오진아 외 공저, 영화로 배우는 인간성장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