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폭력과 인간본성 관계에 대한 윤리적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폭력과 인간본성 관계에 대한 고찰
1. 폭력에 대하여
2. 인간본성과의 관계에 대하여
3. 윤리적인 시각에서 본 폭력의 양태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고대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서는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아리스토텔레스처럼 인간을 이성적 동물로 정의하여 인간은 합리적인 이성에 따라 행동한다는 논의도 있었고 홉스나 순자처럼 인간의 본성은 악한 동물적 본능에 불과하므로 그것을 규제하기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논의도 있었다. 또 이와는 반대로 인간의 본성은 순수한 선의지 그 자체이나 외부의 환경에 의하여 영향을 받아서 악한 행동을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처럼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서는 딱히 하나로 정의하기가 힘들다.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처럼 인간의 본성은 미지의 세계이다.
인간의 본성과 관련하여 인간이 혼자서 특정지역에서 존속한다면 별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인간군상들과 얽히면서 개성이라는 이름으로 표현되는 각 개인만의 특유한 욕망과 본성이 서로 접하게 되는 순간 그곳에는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이 갈등의 해결에는 대화와 타협, 설득이라는 평화적인 수단이 등장할 수 있다. 또한 각자가 동의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공리주의자들의 입장대로 최대다수의 이익을 위하여 다수결의 원칙을 도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자기 자신의 욕망을 보다 크게 여기는 자들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에고이즘의 신봉자들처럼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참고 자료

naver 검색사이트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 키워드 : 폭력)
인간행위의 탐구:현대 윤리학의 제문제
(Hospers, John 최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