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실존주의 철학과 염세주의 - 쇼펜하우어, 키에르케고르, 사르트르
- 최초 등록일
- 2004.03.19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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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쇼펜하우어의 : 철학적 염세주의와 동정심의 윤리학
1. 염세주의 철학
2. 동정심의 윤리학
3. 윤리적인 구원
4. 쇼펜하우어의 비판
Ⅱ.키에르케고르 : 질적 변증법의 윤리학
1. 선택과, 윤리적인 것에 대한 목적론적 판단중지
2. 인생의 세 단계, 혹은 세 가지 인생철학
3. 심미적 단계 : 쾌락의 삶과 지성의 삶
4. 윤리적 단계
5. 종교적 단계
6. 단독자
7. 키에르케고르의 윤리학에 대한 비판
Ⅲ. 사르트르: 비합리적 자유의 윤리학
1. 불성실
2. 가치 창조로써의 인간
3. 내던져져 있음
4. 샤르트르의 염세주의 :인간, 헛된 열정
5. 사르트르의 윤리설에 대한 논평
본문내용
Ⅰ. 쇼펜하우어의 : 철학적 염세주의와 동정심의 윤리학
쇼팬하우어의 궁극적 실재인 의지는 내적 물질계의 질서인 현상 혹은 관념을 창조한다. 관념은 지성을 통해 알려지지만 그 본질이 비합리적 의지인 궁극적 실재의 세계는 지성에 의해 알려질 수 없다. 헤겔과 쇼펜하우어의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성’이 실재의 궁극적 근거라는 관점에 기초를 두고 있는 헤겔의 철학이 낙관주의로 귀착되는데 반해 ‘의지’를 실재의 궁극적 근거로 보는 쇼펜하우어의 관점은 염세주의고 귀착된다.
1. 염세주의 철학
쇼펜하우어에게 있어 삶이란 불충분한 만족 사이에 끊임없는 투쟁이라 말하고 있다. 그는 이와 같이 의지하고 욕구하며 욕망을 갖고 만족을 열망하는 것을 진정 괴로운 것으로 따라서 이를 악으로 간주한다. “고통은 단지 만족되지 못하고 좌절된 욕구이다.”인간의 욕망은 끊임없는 충족의 상태이며 충족된 순간 무상하고 일시적이며 덧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애해 쾌락은 고통의 제거 내지 욕망은 일시적 완화에 불가한 것이다. 빠른 시간 내에 지나간(욕망충족의 시간) 지나간 쾌락은 순간과 더불어 지배적이고 우세한 고통으로 인해 살만한 가치가 없다. 인간의 욕구와 그 욕구의 충족은 불균형하게 유지되어 있으며 부단한 고통을 가져다주는 성취되지 않은 욕망으로 압도당한다. 즉 욕망 자체는 항상 고통을 수반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