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 연극 갈매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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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갈매기를 보고 느낀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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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연극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면서 셰익스피어와 함께 가장 사랑 받는 극작가로 손꼽히는 안톤 체홉의 연극이 드디어 가마골소극장 무대에 올랐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보게된 공연으로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했다는 뿌듯함과 공연이 끝난후 까지 계속된 여운이 왠지 모를 기쁨으로 다가왔다. 우선 공연을 보기 전에 안톤 체홉이라는 작가에 대해 조금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적이다 그의 그간의 작품들에 대한 약간의 인식을 하고 공연장에 가게 되었다.

러시아에서 체홉은 약 8백 여 편의 많은 단편소설을 발표한 산문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러시아 밖에서는 특히 연극인들에게는 그는 현대연극의 가장 큰 영향력으로, 셰익스피어와 함께 가장 사랑 받는 극작가로서 큰 명성을 얻고 있다. 하지만 극작가로서 그가 남긴 장막은 오직 7편뿐이며 그의 극작가로서의 명성과 영향력은 오직 그의 마지막 쓴 네 편의 희곡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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