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 지식기반사회의 정부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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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창조하는 중심적인 활동인 자본과 노동은 19세기와 20세기 경제이론의 두 개의 축이었다. 지식정보사회는 정보사회의 원천을 물질적 폐기에서 찾는 다는 말이 있다. 물질적 차원의 형태로 된 부가 계속 그 가치와 중요성을 잃고 있다는 말이다. 오늘날 모든 면에서 지식과 그에 대한 창조가 점차 힘들 더해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제 새로운 생산수단은 지식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 창출은 지식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정보사회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는 선진국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1990년대 들어서는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통신기반에 주목하였고 국내에서 1990년대 중반에 국가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을 시작하였다. 정부차원에서는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친근한 정부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한다는 전자정부개념이 새롭게 정립되었고, 보편적 서비스 정책이 구체화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정보사회의 공급과 수요를 맞아떨어지게 해서 다양한 제도를 설정하고 연구개발정책을 하며, 수요를 진작시키는 등의 정보사회를 이끌어나가야 할 정부의 정책에 미숙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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