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사] 중세상 (당쟁에 관하여)

소개글

서론

본론
당쟁을 보는 여러 관점들
사림의 집권
붕당의 원인
당쟁의 전개과정

결론

목차

서론

본론
당쟁을 보는 여러 관점들
사림의 집권
붕당의 원인
당쟁의 전개과정

결론

본문내용

서론
조선이 망하게 된 이유를 들라고 하면 대부분 당쟁 때문에 망했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일본 사학자들에 의한 잘못된 역사 견해라는 소리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당쟁을 "세계에서도 드물 만큼 소아병적이고 추잡한 것이었다"고 비판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조선을 망국으로 치닫게 했다던 당쟁은 무엇이며 당쟁에 대한 여러 견해들과 왜 조선에는 당쟁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1. 당쟁을 보는 여러 관점들

조선시대 당쟁의 원인에 대한 견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조선시대의 당쟁이 한국인의 분열적인 민족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라는 견해이고, 다른 하나는 조선시대 정치의 구조적인 산물이라는 견해이다. 전자는 일본 학자들의 견해요, 후자는 한국 학자들의 견해이다.
시데라하라 히로시라는 일본 사학자는 당쟁의 기원을 1498년(연산군 4년) 무오사화로 올려 잡고, 그때의 사화를 유파와 비유파의 대립으로 보았다. 또한 동인과 서인의 갈림, 노론과 소론의 갈림을 개인간 감정대립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하였다. 당쟁이 한국인의 심성에서부터 생긴 것이라고 보기 위해서이다. 가와이 히로다미는 히로시의 의견을 반박하고 당쟁의 원인을 조선은 자족경제를 벗어나지 못해 양반들조차 생활난을 극복하기가 어려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직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해야만 한다고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조선시대 당쟁사 1,2, [동방미디어], 이성무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 [석필], 이덕일
당쟁과 정변의 소용돌이, [한길사], 이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