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목사와유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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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이 책을 읽으면서 - 강의를 통해서도 목사님의 성품과 목회철학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었지만 - 요즘처럼 혼탁하고 타성에 젖고 안주하기 쉬운 시대에 개혁주의 정신을 가지고 솔직하고 소신있게 목회하시는 모습이 새롭게 다가 왔습니다.
결혼 전, 사모가 되기를 원했고, 섬기던 교회 목사님의 소개 등으로 교역자들을 몇 번 맞선을 본 경험이 있지만 교역자들의 순수하지 못하고 계산적인 마음을 읽고는 사모의 꿈을 접고 저의 아들이 목회자로 쓰임 받기를 하나님께 서원을 했고 19년째 기도하고있는 터이라 더욱 목사님의 글이 저에게는 감동적이었고 여러 대목에서 눈시울을 적시게도 하였습니다.
서평이라기보다 부족하지만 저의 느낌을 적어봅니다.

*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열매 또는 외적성장, 숫자 등에 감사하기보다 한 영혼을 사랑하시며 통로가 되셔서 사용 받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 목사와 건강
목사님의 건강은 정말 중요합니다.
현재 제가 섬기고있는 교회는 원로목사님이 24년을 섬기셨고 연세로는 아직 멀었 지만 건강상이유로 퇴임하셨기에, 목사님의 건강은 교회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 요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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