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 일본사
- 최초 등록일
- 2004.03.30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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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고대와 야먀토정권
Ⅲ. 아스카시대 (6세기 ~ 694)
Ⅳ. 나라시대 (694~794)
Ⅴ. 헤이안시대 (794~1192)
Ⅵ. 가마쿠라,무로마치 막부 시대(1192~1573)
Ⅶ. 센고쿠시대 (1477~1573)
Ⅷ.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 (1573~1603)
Ⅸ. 에도 시대 (1603~1868)
Ⅹ. 메이지 시대 (1868~1912)
Ⅺ. 다이쇼 시대 (1912~1926)
Ⅻ. 쇼 와 시대 (1926~1989)
ⅩⅢ . 헤이세이 시대 (1989~)
ⅩⅣ. 나오는 글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사람은 누구나 역사에 의해 만들어지고, 역사 속에서 살아가며, 어떤 형태로든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 사실을 자각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자신을 만들었고, 자신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역사를 자각할 때, 우리는 자각하여 목적에 합치하도록, 역사창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나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국가의 역사는 바로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서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 나라 역사에서 전근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밀접하고 빈번한 관계를 유지해 온 나라를 들자면 중국과 일본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동북아 3국은 고대로부터 동아시아 세계라는 하나의 지역적 공간 속에서 불가분의 관계를 맺으며 지내왔다. 동일한 한자 문화권이라는 문화의 공유성과 지리적인 요인이 삼국의 관계를 2천년간 역사의 무대로부터 분리시키지 않고 상호작용을 통해 제각기 발전해 나가게 하였다. 중국과의 관계는 전반적으로 한반도의 역사에 정치적·문화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끼치면서 역사의 진전에 큰 축을 이루어왔다. 따라서 중국학에 대해서는 역사를 비롯하여 고대로부터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에 반해 일본과의 관계는 평화의 시기보다는 대립과 갈등이 많았던 역사적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일본에 관한 연구는 조선시대 일본을 왕래한 사절들이 남긴 기행문이 시초이고, 그것도 일본사정을 소개하는 정도로 본격적인 일본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본으로부터의 수난과 피해의 역사가 오히려 일본연구를 기피하고 멀리하는 결과를 가져왔을지도 모른다. .
참고 자료
『일본인이 쓴 일본의 역사』, 이노우에 키요시, 차광수 역, 대광서림, 1995.
『일본역사』, 延敏洙 편저, 보고사, 1998.
『일본의 역사』, 閔斗基, 지식산업사, 1989.
『한국사의 연장 일본 고대사』, 文定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