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사성어] 주제별 고사성어
- 최초 등록일
- 2004.03.31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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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도서관에 주제별 고사성어 책은 모조리 참고하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수업에서 레포트 점수가 높았기 때문에 그 만큼 레포트 비중이 컸었거든요.
주제별로 고사성어 10가지를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본문에 그래픽을 올릴 수가 없어서 보여줄 수가 없지만, 정말 예쁘거든요..^^
가격이 좀 높은만큼 필요하신 분들은 정말 요긴하게 쓰실 거라고 믿습니다.
에이뿔 받으세요^^
목차
일. 고침이와
이. 삼촌지설
삼. 양호유환
사. 요원지화
오. 욕속부달
육. 은감불원
칠. 자두연기
팔. 풍마우
구. 필부지용
십. 효빈
※ 잡지에 많이 사용되는 고사성어들
본문내용
내용
전국 시대, 소진(蘇秦)과 장의(張儀)는 종횡가(縱橫家)로서 유명한데 소진은 합종(合縱), 장의는 연형(連衡)을 주장했다. 합종이란 진(秦)나라 이외의 여섯 나라, 곧 한(韓) 위(魏) 제(齊) 초(楚)가 동맹하여 진나라에 대항하는 것이며, 연횡이란 여섯 나라가 각각 진나라와 손잡는 것이지만 실은 진나라에 복종하는 것이었다.
소진보다 악랄했던 장의는 진나라의 무력을 배경으로 이웃 나라를 압박했다. 진나라 혜문왕(惠文王) 10년(B.C. 328)에는 장의 자신이 진나라 군사를 이끌고 위나라를 침략했다. 그 후 위나라의 재상이 된 장의는 진나라를 위해 위나라 애왕(哀王)에게 합종을 탈퇴하고 연횡에 가담할 것을 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자 진나라는 본보기로 한나라를 공격하고 8만에 이르는 군사를 죽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애왕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장의는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애왕에게 말했다. "전하, 만약 진나라를 섬기게 되면 초나라나 한나라가 쳐들어오는 일은 없을 것이옵니다. 초나라와 한나라로부터의 화만 없다면 전하께서는 '베개를 높이 하여 편히 잘 주무실 수 있사옵고[高枕安眠]' 나라도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이옵니다." 애왕은 결국 진나라와 화목하고 합종을 탈퇘했다. 장의는 이 일을 시작으로 나머지 다섯 나라를 차례로 방문, 설득하여 마침내 주(周)나라 난왕( 王) 4년(B.C. 311)에 연횡을 성립시켰다.
원문
此臣之所以爲大王患也. 爲大王計, 莫如事秦, 事秦, 則楚,韓必不敢動; 無楚,韓之患, 則大王高枕而臥, 國必無憂矣<전국책(戰國策)>
爲大王計, 莫如事<秦>. 事<秦>則<楚>.<韓>必不敢動 ; 無<楚>.<韓>之患,則大王高枕而臥,國必無憂矣.<사기(史記)장의열전(張儀列傳) >
참고 자료
고사성어대사전 | 임종욱 | 고려원 | 1996
字源 故事成語 三百選 (고사성어를 알면 한자가 보인다) | 박광민 | 도서출판 와우 | 1999
이야기고사성어 | 장순용 | 고려원미디어 | 2000
그림과 글로 이해하는 청학동 고사성어 | 도서출판 선영사 | 이상기 공저 |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