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유산, 대리모 관련 상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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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인공임신 중절은 태아가 모체 밖에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기에 태아와 그 부속물을 인공적으로 모체 밖으로 배출시키는 일으로 인공유산과 같은 말이고 대리모는 말 그대로 아이를 대신 낳아주는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첫번째로 인공임신 중절은 생명존중의 측면과 명백히 반대되는 상황이다. 태아가 생명을 잃지도 않은 상태에서 인공적으로 모체 밖으로 빼내어 태아를 죽이는 일은 이미 한 생명체로서의 태아를 죽이는 살인이라고 본다. 태아가 기형임을 확인했다던가 등 어떠한 이유로든 태아를 죽이는 것은 생명을 모독하는 것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버리는 일이다. 여성의 권리 측면에서 인공임신 중절은 산부가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여성으로서의 자신과 태아로서의 생명을 비교하는 일은 수치화하여 비교할 수도 없고 항상 절대적인 것이 아닌 유동적인 상황과 상대적인 것이므로 판단을 확정할 순 없지만 임신과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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