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회계] 기사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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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년새 3조5654억 팔려 수익1조 현대車 순익 육박
[매일경제] 2003년12월05일 17:36

10만원권 지폐가 발행되면
[매경 economy] 2003년 10월 16일 (목) 15:51

Woori, NACF to operate housing funds
[코리아헤럴드] 2002년 11월 02일 (토)

본문내용

'인생역전!' 45개 숫자 중에서 6개만 맞추면 '인생역전'이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광고 문구로 시작한 '로또' 복권이 등장한지 지난 2일로 1년을 맞았다. 시행 당시에는 성공 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지만 이제는 복권하면 바로 로또가 떠오를 정도로 대표 복권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 동안 거액의 당첨금을 받아 광고 문구 그대로 '인생역전'을 한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매주 수백만원어치의 로또를 사는 바람에 재산을 다 날리다시피 한 사람도 많다고 한다. 지난해 12월부터 1년 간 팔린 로또금액은 3조5654억원으로 르노삼성자동차 작 년 매출의 2배이며 국민 한사람당 7만7000원을 로또 대박꿈에 소모했다. 공익기금으로 조성된 수익금 1조580억원은 순이익 기준으로 국내 상장기업 순 위 6위 수준이다. 로또가 걸어온 1년의 기록을 되짚어 보면 먼저 1년 동안 판매된 로또는 총 3조 5654억원에 달한다. 3조5000억원이면 무려 월드컵 경기장을 17개나 지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지난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경기장 건설에 들어간 돈이 총 1조950 0억원. 개당 평균 2000억원의 건설비용이 들었다고 가정하면 3조5000억원으로 17개의 월드컵 경기장을 추가로 지을 수 있는 셈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은 1조7750억원 규모. 약 12만대의 자동차를 팔 아서 거둔 성과다. 따라서 로또 판매액 3조5000억원은 약 24만대의 자동차 판매와 맞먹는 수준인 것이다. 또 삼성전자가 2002년 직원 급여로 지급한 돈이 1조4000억원이었으니 로또 매출액 3조5000억원이면 글로벌기업인 삼성전자 직원들을 2년6개월 간 먹여 살릴 수 있는 셈이다. 이 밖에 건설교통부가 추산한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액과 산업자원부가 차세 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2008년까지 지원하기로 한 금액, 교육인적자원부의 내년 도 국가인적자원개발 기본계획 예산금액이 모두 3조5000억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