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4 - 기근 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일-창세기 12장 10절-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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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아브람을 우리가 생각해 보면 순종의 대명사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브람도 처음부터 순종을 잘 한 사람이 아니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고향 본토를 떠났고... 가나안 땅에 도착하여... 세겜과 벧엘에서 하나님께 단을 쌓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브람은 하나님께 말씀을 받습니다.

창세기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도착한 가나안 땅에서 아브라함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기근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믿음의 사람에게도 기근이 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요셉, 야곱도 기근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다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산 사람들이었지만 기근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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