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몸짓언어를 이용한 영아와 외국인,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어와 외국인, 청각장애인은 몸짓언어를 통해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지 그 중요성과 한계는 무엇인지 나와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영아
2) 외국인
3) 청각장애인
3. 결론
1) 중요성
2) 한계점과 정리
4. 참고문헌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몸짓언어를 ‘음성 언어나 문자 언어에 의하지 않고 몸짓이나 손짓, 표정 등 신체의 동작으로 의사나 감정을 표현ㆍ전달하는 행위. ≒몸짓말ㆍ보디랭귀지’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것은 곧 음성과 문자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상대에게 언어를 이용하여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몸짓 언어는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로 대화할 수 없는 상대, 즉 영아, 외국인, 청각 장애인 등의 사람들과도 의사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의사소통이란 단지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에 지나지 않을지 모른다. 조금은 생소하기도 한 몸짓언어로 하는 의사소통이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이러한 의문점을 지닌 채로 ‘말과 글’이 아닌 방식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본 후, 몸짓언어의 중요성과 그 한계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론
1) 영아
영아의 몸짓 언어 소통 방식은 ‘사회적 참조’현상으로 쉽게 설명 될 수 있다. 영아는 성장․발 달하면서 시각을 이용하여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고, 시각을 이용하여 과거의 사건에 기초하여 미래의 사건을 예측하고 (Clearfield, Osborne and Mullen, 2008), 그로인해 얻어진 정보를 인지적으로 주변의 물리적 환경과 대응하면서 지식을 습득해 나간다. 영아의 이러한 바라보는 행위를 우리는 ‘사회적 참조’ 현상이라고 부르는데 . 사회적 참조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일 어나는 사건에 대하여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기 위하여 정보를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보여주는 한 실험이 있다. 12개월의 유아를 시각 절벽(visual cliff)에 눕혀 놓 은 후 반대편에서 엄마가 긍정적 정서나 부정적 정서를 표현했다. 이 경우 유아는 엄마가 긍 정적 정서 표현을 하는 경우에만 시각 절벽을 건넜으며, 엄마가 부정적 정서 표현을 하거나, 시각 절벽이 명백하게 위험한 경우에는 건너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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