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시대는 끝났다_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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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없는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인공지능의 시대가 본격화되어 지금 사람이 하고 있는 업무의 대부분을 잠식당한다 하더라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일의 규모가 지금보다 훨씬 더 작거나, 지금으로서는 감히 엄두도 못 냈던 큰 규모의 것들이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생산성과 효율성은 매우 낮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하는 감성적인 일, 예를 들면 집을 이쁘게 꾸미는 일, 멋진 그림을 그리는 일, 아름다운 노래를 작곡하는 일, 선물을 위해 뜨개질을 하는 일 등에 집중하거나 또는 본질적 가치에 비해 소득이 적은 일, 예를 들면 교사, 간호사, 간병인, 전업주부 등 사람을 위한 직업에 대한 가치가 엄청나게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기술 빅뱅이 뒤바꿀 일의 표준과 기회
대니얼 서스킨드 저/김정아 역 | 와이즈베리 | 2020년 03월 12일 | 원서 : A World Without Work: Technology, Automation, and How We Should Resp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