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자기격려의 발달과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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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격려를 통해 미래의 목표를 개념화하고 희망적인 기대를 고무시키기 위해 낙관주의를 조장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높인다(Dinkmeyer & Dreikurs, 1963). 또한 격려는 긍정적인 자기평가를 유지시키고 목표지향성에 동기를 부여하며,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초기 인생의 경험에서 자아를 발달시키므로 환경과의 관계는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때 격려적인 환경이 지속되면 아동은 긍정적인 자기평가를 통해서 사랑스러운 인간으로 성공하고 행복하게 될 것이라는 높은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게 된다. 높은 자아존중감이 형성된 아동은 자기에게 주어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다는 신념이나 기대인 자기효능감이 증가된다. 아동이 자신을 가치 있게 지각할 때는 그들이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했을 때이다(Losoncy, 2001).

아들러에 따르면 행동하고 도전할 수 있게 만드는 심리적 힘은 긍정적 피드백에서 생기는데, 문제에 대처 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격려라고 하였다. 결과적으로 높은 용기를 갖고 사회에 나아가며 타인과 함께 기꺼이 헌신할 수 있는 높은 사회적 관심을 가지게 된다. 즉 격려적인 환경을 통해 이들은 용기와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나가게 되며 이기적이기 보다는 이타적으로 타인과 협동하며 그들의 행복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이들의 특징이 격려를 받은 것이며, 격려는 개인의 인지적 도식 틀에 긍정적 기대를 주입하는 것으로 인지, 행동, 정서에 영향을 미친다(Dinkmeyer & Losoncy, 1996). 그 첫째로 인지적 측면에서는 개인이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어떻게 지각하고,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관심을 두게 된다. 이는 긍정적인 자기개념을 발달시키며 자신의 신념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것에 사용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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