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타락 구속 알버트 월터스의 책을 중심으로

목차

1. 타락
2. 서평

본문내용

1) 타락의 범위
이세상은 선하다. 그러나 무엇인가가 확실히 잘못되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단순히 독립된 불순종의 행위가 아니라 창조 세계 전체의 대재난을 의미하는 사건임을 성경은 명백히 가리키고 있으며, 이것은 인류 전체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도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과 경고를 무시한 아담의 실패에 연류 되어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바울은 여기서 피조물이란 단어를 천상적 창조 세계가 아니라 지상적 창조 즉 죄에 의해 완전히 오염된 세상을 말하고 있다. 그 결과는 세상에서 찾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와 같은 일은 결혼의 연속적인 반복에서와 물질주의에 파괴력 앞에 가정은 처참히 무너져 내리고 있으며, 전체주의로 진정한 정의의 요구에 대한 충족 보다 이익집단에 의한 국가의 정체성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은 왜곡 되고 있다. 물론 문화생활 영역도 과학주의의 조잡한 방법론 그릇된 추상 등에 의해 더욱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과 타락이 궁극적으로 인간타락 즉 하나님의 창조의 선한 법에 따라 살기를 거부한 행위의 결과라는 사실이 바로 인간의 상황에 대한 성경의 독특한 가르침이다.

참고 자료

성 경, 개역 한글판, (서울 : 대한성서공회, 1956)
알버트 월터스․마이클 고힌, 양성만․홍병룡 역, 창조 타락 구속, (서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7)